프리다이빙 챔피언 기욤 네리를 위한 시계

2020. 10. 4. 23:52스포츠, 건강

 

직장을 그만두면 하고싶은 것을 다 하면서 살리라 하고 마음먹었었는데, 그만둔지 일년이 되었는데 아직 못한것이 너무 많다. 핑계가 될 수도 있지만, 시간이 여유로울 것이라 생각한게 큰 착각이었다.

프리다이빙은 도전해보고 싶었던 것들 중 하나였다. 정확히 말하면 정말 해봐야지 마음을 먹지는 않았지만, 언젠가 여유가 되면 도전해 보리라 하고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던 종목이다.

 

 

 

언젠가 유튜브에서 기욤네리의 프리다이빙 영상을 본 적이 있다. 얼핏 CG처럼 보이지만 이 영상은 조회수 2000만이 넘는 기욤네리의 레전드 영상중 하나이다. 

 

 

 

 

그는 프리다이빙 챔피언이며 수심 126m의 잠수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경이롭기 까지 한 기록을 보유한 그는 보통의 인간과는 다른 생물체일까.

 

 

이태리 럭셔리 워치 메이커인 파네라이 에서는 2019년 파네라이 섭머저블 크로노-기욤 네리 에디션을 공개했다.

'파네라이 섭머저블 크로노-기욤 네리 에디션'은 전문 다이버 시계로 잠수 시간을 정확히 표시하는 단 방향 회전 베젤과 함께 약 300미터의 방수기능을 제공한다. 빠른 시간측정을 위해 초침을 0 위치로 되돌려주는 플라이백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기준 시간과 완벽하게 동기화 할 수 있는 정밀 크로노그래프 워치다. 파네라이 메뉴팩쳐에서 개발한 P.9100 오토매틱 칼리버를 장착하여, 3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시계 뒷면에는 기욤 네리의 서명과 그의 놀라운 다이빙 기록인 126m가 새겨져 있으며, 블루 러버 스트랩과 블루 베젤, 초침으로 밝고 매혹적인 타임피스가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