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바버501 쉐이빙 부스터 사용후기
2021. 9. 18. 22:35ㆍAnything else
나는 원래 수염이 많이나는지라 면도 관련 용품에 관심이 많다.
전기면도기는 뭔가 깨끗하게 안밀려서 항상 질레트를 사용하고 있고,
에프터쉐이브로는 사용해보니 비오템 제품이 짱이었다.(개인적 의견)
그런데 면도 크림(젤)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아무거나 사용했었는데 얼마전엥 올리브영에 바버501 쉐이빙 부스터 라는
제품을 알게되었고, 구매후기를 남긴다.
레드, 옐로, 그린 요렇게 3가지 타입이 있었다. 옆에는 바버501의 에프터쉐이브도 있었는데
아직 사용중인 제품이 있어서, 다 쓴뒤 고려해보겠다.
나는 면도 후 관리를 안해주면, 트러블이 올라온다.
그래서 진정효과가 있다는 그린을 선택하였다.
예전엔 스킨, 로션, 비비크림 등 돈을 많이 썼지만, 요새는
다른건 안쓰더라도, 면도제품은 나에게 가장 중요하니 꼭 사용한다.
(하루만 빼먹어도 바로 트러블이 올라오는 편)
바버501 쉐이빙 부스터의 향은 티트리? 같은 상쾌한 향이다. 나쁘지 않다.
가격은 일반 면도크림보단 살짝 비싸고 양도 적지만, 만족스러운 구매였다.
그리고 여태껏 사용했던 쉐이빙젤과 다른 느낌이다.
자세한건 몇번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피부가 진정되는 느낌은 드는거 같다.
향도 마음에 들고 디자인도 괜찮고 부피도 작아서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싼게 비지떡이라 생각해서 백화점의 비싼 제품들만 써봤는데,
또 득템을 할 지 모르니 올리브영도 종종 들러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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