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6. 00:46ㆍAnything else
헬스장에 가면 사람들을 두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다.
A : 블루투스 이어폰을 착용한 사람
B : 귀에 아무것도 착용하지 않은 사람
그리고 A그룹의 대부분은 에어팟을 착용하고 있다.
거짓말 안보태고 헬스장에서 에어팟 외 다른 이어폰을 착용한 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다.
혁신이었지만 이제는 진부할 수 있는 에어팟을 잠시 배제하고,
운동의 간지와 편의를 더해줄 블루투스 이어폰을 소개하는 시간이다.
Beoplay E8 3rd
Bang & Olufsen은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이다.
Bang & Olufsen Beoplay E8 3rd 모델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포커스를 두어 다양한 귀 모양에 잘 맞도록 설계되었다.
가격이 45만원으로 다소 비싸기는 하지만, 분명 그만한 값어치를 할 것이다.
또한 5가지 타입의 이어팁 중 자신의 귀 모양과 맞는것을 고를 수 있으며 사이즈도 XS, S, M, L로 다양하기 때문에, 편안함과 고정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트랜스퍼런시 모드를 제공한다.
트랜스퍼런시 모드 적용시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외부 소리를 증폭시켜 외부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매우 또렷하게 알 수 있게 해준다. 운동중에 누가 말을 걸면 이어폰을 빼야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는 것이다.
배터리 용량은 60mAh로, 완충시 최대 35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가죽케이스를 통하여 4회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고속 무선충전패드를 별도 구입한다면 올려놓기만 해도 충전이 가능하다.
음질은 의심의 여지가 없이 훌륭하고, 무게는 각각 5.8g에 불과하다.
에어팟과 비교하여 한가지 장점이 더있다.
그것은 귀 밖으로 노출이 적다는 것인데, 바닥에서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실시할 경우, 폼롤러나 바닥 등에 의해 이어폰이 벗겨지는 경우가 있다.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번거로운 일이다.
심지어 목에 걸어두었던 수건으로 땀을 닦다가 이어폰이 벗겨진 경우도 있었는데, 이런 이유로 노출이 적다는 것은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미스트, 핑크, 그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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